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는 아기 물 먹이기, 안전하게 하는 법

by 로드맘 2025. 5.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기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은 ‘우리 아기, 물은 언제부터 먹여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모유나 분유 외에 물을 따로 주는 시기와 방법, 얼마나 줘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걱정되기 마련이죠.
저도 첫 아이 키울 때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이 검색하고 조심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이르면 안 좋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다고 늦으면 탈수 걱정도 되고…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아기의 물 먹이는 시기부터 적정 섭취량, 그리고 실제로 물을 어떻게 먹이느냐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아기에게 물을 언제부터 먹여야 할까요?

아기의 물 먹이기,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 궁금하죠? 일반적으로 아기는 생후 6개월 이전까지는 따로 물을 먹이지 않아도 충분하답니다. 이유는 모유나 분유에 이미 필요한 모든 수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신장 기능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신생아에게는 물이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어 위험할 수도 있어요.
6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물을 조금씩 보충해주는 것이 권장돼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후부터 하루에 반 컵에서 한 컵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주는 게 좋아요.
생후 시기 물 섭취 여부 설명
0~6개월 물 불필요 모유/분유만으로 수분 충분, 과량 시 위험 가능성 있음
6개월~12개월 소량의 물 섭취 시작 이유식과 함께 물 보충, 하루 120~240ml가 적당
1세 이상 본격적 물 섭취 활동량 증가로 수분 필요량 많아짐, 하루 대략 4컵 (~1리터) 이상

 

 

 

 

 

아기가 물을 마시기 시작할 때 주의할 점

물 먹이기 시작할 때 왜 조심해야 할까요? 아기의 신진대사는 성인과 다르고 신장의 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라서 지나친 물 섭취는 나트륨 농도 저하, 물 중독과 같은 위험이 있어요. 그렇다고 수분을 아예 못 주는 것도 탈수 위험이 있으니 적당히, 천천히가 핵심이에요.
  • 물은 반드시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된 물을 사용하세요.
  •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위장에 부담이 적어요.
  • 한 번에 많이 주지 말고, 나눠서 조금씩 자주 먹이세요.
  • 아기가 물을 거부한다면 무리하게 먹이지 말고 점진적으로 적응을 도와주세요.
⚠️ 주의

이 시기의 물 섭취는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하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요.

아기 물 섭취량과 적정량 가이드

아기 물 섭취량,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환경이나 아기 체중, 활동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아래 표처럼 참고하면 좋아요.
생후 시기 하루 물 섭취량 권장량 (ml) 비고
6~12개월 120~240 이유식과 분유/모유 병행 중, 제한적 수분 필요
1~3세 약 975~1200 활동량 증가,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
3세 이상 1200 이상 활발한 활동과 성장으로 물 섭취량 증가
이렇게 한 번에 많은 양을 주기보다는 오전, 점심, 저녁 그리고 수시로 나눠 먹이는 게 신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탈수도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더운 날이나 활동량이 많은 날에는 물 섭취량을 더 신경 써야 해요.

아기에게 어떤 물을 먹여야 할까? 안전한 물 고르기

아기에게 먹이는 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얼마나 깨끗한지는 특히 중요해요. 아기의 면역력이 약하고 위생이 취약하기 때문에 생수나 정수기 물이라도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혀주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 수도물: 반드시 1분 이상 끓여서 사용하세요. 잔류 염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생수: 나트륨, 불소, 질산염 함량이 적정 수준인 제품을 고르세요.
  • 보리차나 현미차: 냉장 보관하며 3~7일 내 소진, 여름엔 더 자주 교체해야 해요.
📝 메모

정수기 물도 반드시 끓여서 식힌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비해 안전하게 관리해 주세요.

물 먹이기 좋은 도구와 방법 꿀팁

아기가 처음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 적응기가 필요해요. 입에 익숙하지 않은 빨대컵이나 일반 컵으로 갑자기 물을 주면 거부할 수 있으니까요.
  • 젖병과 호환되는 스파우트나 빨대컵 사용: 익숙한 젖병과 비슷한 구조라 적응에 용이해요.
  • 미지근한 물을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이기: 처음에는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 외출시 보온·보냉 빨대컵: 온도 유지가 좋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물 먹이기 도구 특징 추천 시기
젖병 (스파우트 호환) 익숙한 모양으로 초기 적응에 적합 이유식 시작 초기
빨대컵 스스로 잡고 마시기 쉬움, 위생적 설계 7~12개월 이후
스푼 처음 물 먹이기 시작할 때 천천히 적응 생후 6개월 무렵
Q 아기에게 물을 먹이기 시작할 때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아기에게 물을 너무 이른 시기에 너무 많은 양을 주는 것이 대표적인 실수입니다.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므로, 이 시기에는 물을 주면 나트륨 농도 저하나 물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A 올바른 물 먹이기를 위해 반드시 주의하세요
또한, 끓이지 않은 생수를 주거나 너무 차가운 물을 주는 것도 아기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힌 물을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주면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여러 번 나누어 먹이는 것이 핵심이에요.

 

아기 물 먹이기는 생후 6개월 이유식 시작 시기부터 조금씩 시작하는게 가장 좋아요 신생아 아기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능하고, 과도한 물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안좋아요. 물을 끓여서 식힌 미지근한 물을 적당량 나눠 주고, 아기의 성장과 활동량에 맞춰서 조금씩 늘려가면 되요. 아기가 편하게 적응 할수 있도록 젖병 호환 스파우트나 빨대컵을 활용하다가 성장 시기에 맞춰 바꿔주시면 되요 

반응형